수도백년장학회

수도백년장학회

장학사업, 진로지도 멘토링사업, 시설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봉사와 내실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설립취지

27f7e1a0de11976501c4d5652d8bae26_1681088650_3475.jpg
 

1924년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경성전기학교는, 1964년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출자하여 학교법인 한국전력학원에서 운영을 시작하였고, 1978년 국가 시책에 따라 특성화 공업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로 개칭하였으며, 2008년 서울시 교육청에 의하여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고, 현재까지 약 30,000여 명의 기술인력을 배출하여 한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특히 재단인 한국전력학원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양성하고, 한국의 산업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하여 전교생에 대하여 3년간 전액 장학혜택에 전원 취업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실행해 왔는바, 이로써 전국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많은 수재들이 입학하여 기술을 연마한 후 사회로 배출되고 있으며,  각 산업분야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위 졸업생들은 형편 어려웠던 학생시절에 재단과 사회로부터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후학들을 위하여 남다른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총동문회를 비롯하여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결성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십년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방황하는 청소년기에 인생 선배로서 고충상담,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학생과 졸업생간 1:1 맨토링 활동을 모범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위 학교를 졸업한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장학사업, 진로지도 멘토링사업, 시설지원사업 등 좀 더 체계적인 봉사와 내실있는 지원을 위하여 공익법인으로 수도백년장학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우선 위 학교 졸업생들이 법인설립에 출연·참여하였으나, 향후 그 범위를 넓혀 뜻을 같이 하는 타교출신들도 널리 받아들여 튼튼한 공익법인을 조성함은 물론, 그 수혜 범위도 전국적인 기술인력으로 확대하여 상생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코자 합니다. 



재단법인 수도백년장학회 설립발기인 대표  9ae06b716e2c2125beb08dd27e353cd7_1680859533_0531.png